달러 최고가 역대 최고치 가장 높은 환율

사실 썩 많지도 않은 월급을 받으면서 매달 달러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 차트를 보니 급등세가 심상치가 않네요. 

 

조만간 세계 경제에 또 한번의 격동이 예상되는군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제 나이가 어느 정도 예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경험했던 한국 역사상 달러 환율 최고는 1997년 12월 말의 1995원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대한민국은 외환위기를 겪고 있었고, 이로 인해 원화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던 시기였죠.

 

지금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당시 IMF 외환위기는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고, 수년 동안 한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는 결정적 타격을 가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달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 현금을 많이 보유한 사람들이 급락한 부동산을 반값에 매입하여 이른바 때부자가 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리고 제가 기억하는 유의미한 달러 가격 변화에서  2008년에도 원달러 환율 최고치는 상당히 높게 올랐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달러 환율은 2007년 말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2008년 7월에는 1,357.4원에 달했는데 현재 시점과 대동소이해진 상황이군요.

 

이후 2008년 11월에는 1,500원을 넘기도 했습니다.

달러 환율이 상승한 이유는 글로벌 금융 위기와 한국의 무역 적자 때문이었습니다.

 

글로벌 금융 위기에 대한 우려로 인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달러를 선호하게 되었고, 이는 달러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 되었던 것이죠. 또한, 한국의 무역 적자가 지속되면서 원화의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2008년에는 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의 월별 환율을 보면 아래와 같이 요동 쳤습니다.

 

1월 : 1,136.8원                   2월 : 1,136.8원
3월 : 1,136.8원                   4월 : 1,136.8원
5월 : 1,136.8원                   6월 : 1,136.8원
7월 : 1,357.4원                   8월 : 1,357.4원
9월 : 1,357.4원                  10월 : 1,357.4원
11월 : 1,500.0원                12월 : 1,357.4원

 

달러가 가장 높은 환율 최고가를 기록했던게 11월 즈음에 1500원을 넘어섰네요.

달러에 투자하는 많은 분들이 달러가 오르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실 듯 한데요.

 

 

한국과 세계 경제와의 관련성을 토대로 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이유를 정리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의 금리 인상
2) 한국의 무역 적자
3) 한국의 수출 부진
4) 한국의 인플레이션
5) 한국의 정치적 불안

 

이러한 원인들이 한국 원화의 가치를 하락시키고 달러 환율을 상승시키는 이유로 작용합니다.

여러분이 보실 때 위 요소들 중에 많은 부분이 현재의 상황과 일치한다면 그게 바로 달러에 투자해야 할 시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요?

 

투자에 대한 여러분의 관점을 넓혀 드리는 포스팅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https://to-morrow-news.tistory.com/108

비트코인 처음 최초 초기 시작 가격

https://hellotalk.tistory.com/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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