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뛰기 김규나 육상 선수

개인적으로 운동 잘하는 여자 특히 육상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상큼한 건강미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육상 멀리뛰기 선수가 김규나 선수인 것 같아요.

탄탄한 복근에 다부진 허벅지는 비단 남자들만의 전유물은 아니겠죠?

경북 예천 군청 소속의 김규나 선수가 육상 선수로 최근 가장 큰 수상경력이라고 한다면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여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안타깝게 준우승을 차지한 경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당시 육상선수 김규나의 기록은 5m91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고향인 경북 예천에서 육상 실업팀이 창단되었다는 소식은 작년에 들려왔었는데요.

예천군에는 당시만 해도 유일한 실업팀이 양궁이었는데 무려 30년 만에 육상 실업팀이 창단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 육상실업팀이 80개가 있었다고 하니 예천군 여자 육상 팀이 전국에서 81번째로 만들어진 셈이네요.

예천군청 육상 선수단 소속으로는 예천여고 교사 출신으로 현재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를 지내고 계신 최인해 감독님과 단거리 및 멀리뛰기 김규나 육상 선수, 장대 높이뛰기 윤대욱 선수 등이 있는데 제 고향 경북 예천을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육상 멀리뛰기 선수 김규나의 본명은 프로필을 확인해보니 원래 김민지라는 이름이었더라구요.

카리나 닮은 육상선수 김민지와 이름이 같았는데 나중에 김규나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셨더라구요.

사람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김규나 멀리뛰기 선수는 4년전 자카르타 발렘방 아시안게임 멀리뛰기 국가대표로 출전할 정도로 이미 실력은 검증되신 분이에요.

 

 

멀리뛰기 육상선수 김규나 키가 170cm를 훌쩍넘다보니 한 장면 한 장면이 무슨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다는 느낌도 드는데 인스타그램을 보니 의외로 엄청 귀여운 모습, 그 나이대의 여성스러운 모습들도 많았습니다.

 

멀리뛰기 김규나 육상선수를 보면 오랜만에 제 고향에 스타가 탄생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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