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는 유명한 스타 들끼리 사석에서 도 친분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같은 업계의 종사하다 보니 공감대 형성이 잘 되기 때문인데요. 취미나 관심사가 갔다면 당연히 더 빠르게 친해질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배우 박하선 한효주 처럼 말이죠.
박하선 한효주는 데뷔 때부터 절친한 사이로 유명했죠. 한효주 박하선 모두 87년생으로 동갑내기 인데다가 같은 대학 선후배 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박하선 한효주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하며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 왔는데요.
한효주 박하선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후배 사이인데 한효주가 생일이 빠른 탓에 한 학번 선배로 입학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나이가 같으니 그냥 친구로 지내자는 한효주 의 말에 박하선 배우는 그래도 언니라고 부르겠다며 살갑게 다가왔다고 합니다. 이런 박하선을 예쁘게 본 한효주는 진짜 언니가 된것 같이 느껴져 밥도 사주고 사석에서 꾸준히 만나며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하죠. 이렇게 박하선 한효주는 절친이 된 것이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최근 일부 커뮤니티 및 유튜브 영상에 배우 박하선 한효주 가 서로 손절을 했고 과거 동이라는 작품을 찍으며 불화설이 있었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는데요.
참고로 동이 드라마는 한효주 지진희 박하선이 출연했던 작품입니다.
왜 이런 손절설이 제기된 것인지 일단 제가 그 이유를 한번 확인해보았습니다.
이름하여 박하선 한효주 손절 논란 사실일까?
제가 가장 먼저 살펴본 점은 박하선 한효주의 인스타 팔로우 상태였는데요.
놀랍게도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하선과 한효주가 서로의 SNS에서 팔로우를 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박하선 한효주 두 사람이 인스타에서 서로의 팔로우를 끊은 이유가 무엇인지 그 시점이 언제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현재 서로를 팔로우 하지 않는 다는게 다소 의외이기는 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인스타 등의 SNS 팔로우 끊기는 단순한 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SNS 팔로우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SNS에서 서로의 팔로우를 끊었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식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물론, SNS 팔로우 끊기가 불화의 원인이나 징조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나 업무상의 이유로 SNS 활동을 중단한 경우라면, 상대방의 팔로우를 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효주 박하선 두 사람의 경우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SNS 팔로우 끊기가 단순한 일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가 봅니다.
하지만 작년 라디오 인터뷰였었나요?
한효주가 박하선이 진행하는 라디오엔가 등장해서 동이 드라마를 언급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한효주 배우와 박하선 배우가 당시 했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한효주는 "박하선과 워낙 고생하며 찍은 드라마다. 그만큼 똘똘 뭉쳤던 것 같다"고 회상했고, 박하선 배우는 "그때는 늘 새벽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에 끝나곤 했는데, 한효주가 늘 웃는 얼굴이어서 그게 신기하고 멋졌다. 그 모습을 보며 버텼던 것 같다" 이런 말이 오갔었군요.
자, 이런 박하선 한효주의 대화를 살펴보면 항간의 불화설은 사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애정어린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불화설이나 갈등설은 이런 인터뷰 내용을 보아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SNS 팔로우 끊기가 다소 불화설의 여지가 나올 가능성은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현재 두사람은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는 것이 팩트체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