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튜버 유니콘 파파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유니콘 파파는 8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한 남편 박민혁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로 제가 요즘 최애하는 채널입니다. 유니콘 파파 박민혁 씨는 KBS 인간극장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유니콘파파 박민혁은 고등학교 시절 담임교사로 재직하던 아내를 만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두 사람은 학생과 교사의 관계를 넘어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였다고 하는데 멜로드라마와 같은 이런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고 하니 쉽사리 믿기지 않는 듯 합니다.
유니콘 파파 유튜브 채널에 가보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가 간략하게 요약이 되어 있더라구요.
"고등학교 3학년 때의 담임선생님과 결혼한 8살 연하남편입니다. 인스타그램 @unicornpapa97 에 방문해주시면 저희의 러브스토리가 상세히 적혀 있으니 놀러오세요"
아니, 저도 고등학교 때 짝사랑하던 음악선생님이 계셨는데 저는 실패한 첫사랑을 박민혁 이분은 현실로 성공시키신 대단한 분이었네요.
유튜브 영상도 마찬가지 였지만 유니콘 파파 인스타그램에 가보니 누가 연상이고 누가 연하인지 남편과 아내 모습이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거의 동갑처럼 생각되더라구요. 연하남인 남편분께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전 담임선생님, 아니 현 아내분이 너무 동안이세요.
유니콘 파파 부부 나이차이는 8살이라고 말씀드렸죠?
유니콘 파파 남편 나이가 21살에 결혼했다고 하니 담임 선생님이 당시에 29살 밖에 안되었겠네요.
뭐, 같은 20대 남여이다 보니 결혼을 해도 하나도 이상할 바가 없지만 아무래도 담임교사 제자 결혼이라는 러브스토리와 게다가 남자가 나이가 훨씬 어린 연하남이기 때문에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유니콘파파 부부는 결혼 2년후 즉, 남편 나이 23살에 아이를 낳고 현재까지 금술 좋게 살고 계시는 걸 보면 확실히 인연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 가 봅니다.
유니콘 파파 인스타에 들어가보니 천사같은 아들과 딸래미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있던데 아무래도 1남 1녀를 두고 계신게 아닐까 싶어요.
제자 담임교사 결혼이라는게 드라마처럼 막상 현실에서 이뤄지기에는 아무래도 많은 고민들과 걱정이 있으셨겠지만 부부가 이렇게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시는 걸 보면서 저도 모르게 마치 드라마에 빠진 아줌마가 된 느낌이네요.
그리고 유니콘파파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뤄낸 그들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용기와 희망이 된다고 생각해요.
유니콘 파파 인스타에는 특히 기부나 봉사활동과 관련된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무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어떤 사람이든 사랑할 수 있는 모습이기에 저도 유니콘파파 부부의 모습에 감동을 받은 게 아닐까 생각해요.
유니콘파파 인스타주소를 말씀드렸는데 이분들의 일상을 한번 보시면 여러분도 모르게 마음이 따듯해지는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그리고 저처럼 중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의 선생님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분들처럼 세상에는 불가능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으니 진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 보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는 건 소중한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