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천왕 배태양의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하자.
배태양은 몸무게 86kg으로 건장한 피지컬을 소유하고 있으며 키는 대략 180cm 정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 남문파와 일전을 치루던 엄태웅의 호위무사격으로 함께 참전하였는데 당시 지역 대장급들이 총출동할 때 함께 자리를 하면서 많은 팬들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엄태웅과 함께 참전했던 멤버들이 곽준성, 허남혁, 신성호 , 고영웅 , 구동현, 엄태웅 , 배태양 이런 애들이었다.
배태양은 과거 복싱을 제법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물론 선수급은 아니지만 타격에 상당한 재능이 있다는 지인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축구선수로서 국가 대표를 할 정도로 재능이 있었다고 하는데 방황의 시기를 견디지 못하고 아래와 같은 이유로 나쁜 길로 빠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고교천왕 배태양이 과거 엄태웅의 방송에서 권오곤과 스파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상대는 이미 피지컬적으로 완성 단계에 있는 30살 전후의 권오곤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고등학생 19살 나이에 불과한 배태양이 상당히 선전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격투기 관계자 들의 말에 의하면 배태양의 핸드스피드와 타격 회피 능력이 운동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한다.
풍호동 배태양 하면 창원에서는 어린 나이임에도 상당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배태양이 조직 생활을 하고 그런 건 아니고 그저 운동을 묵묵히 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예전에 부산은가누와 경남대통령이라는 타이틀로 고교천왕에서 배태양이 본인의 mma 실력을 뽐 낸 적이 있었는데 복싱 뿐 만 아니라 레슬링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창원 진해 풍호동의 전설로 남을 배태양이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주변의 불량한 형들과 어울리지 않고 양지에서 바람직한 성장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교천왕에서 배태양, 벨루가, 천안짱 보다 더더욱 관심이 가는 고교천왕 급식걸, 고교천왕 라운드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요즘은 워낙 잘 먹고 크다 보니 고등학생들의 발육상태가 남다르다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확실히 서구적인 몸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나는 고교천왕 급식걸 때문에 시청하는 사람이다.
고교천황 배태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