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나라 갈비퀸, 정말로 MZ세대의 취향 저격 제대로네요.
최근 유튜브 등 SNS에서 일품나라 갈비퀸이 화제입니다. 일품나라 갈비퀸은 일품나라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그야말로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파고든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품나라 갈비퀸의 마케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 번째는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댄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갈비퀸 김대리 골반 춤이 정말 예술입니다.
일품나라 갈비퀸은 SNS에 MZ세대의 일상을 재치있게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 예를 들어, "고기도 구우라 하시고 춤도 추라 하시네"라는 주제로 일품나라 소고기를 소개하는 콘텐츠는 젊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려내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 싶네요.
두 번째는 MZ세대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마케팅인데요. 일품나라 갈비퀸은 유튜브 쇼츠 등을 통해 일반인 인플루언서를 성장시키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춤을 추는 댄서와 갈비 찜 이 두 가지가 사실 어떤 공통분모도 존재하지 않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두 가지 요소를 접목하여 일품나라라는 기업을 소개하는 갈비퀸 이라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으로 일품나라 갈비퀸은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다. 일품나라 갈비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뿐 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도 벌써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일품나라 갈비퀸의 성공은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잘 파악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MZ세대는 기존의 마케팅과는 다른, 자신들의 취향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호합니다. 일품나라 갈비퀸은 이러한 MZ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짚어내며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일품나라 갈비퀸의 성공은 갈비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돼지갈비 시장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었지만, 일품나라 갈비퀸의 성공으로 MZ세대도 갈비 시장의 주요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도 돼지갈비 시장에서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개인적인 생각에 일품나라 김대리 갈비퀸 만큼 임팩트 있는 신입 사원이 등장하기는 쉬워 보이지 않네요.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유튜브 쇼츠는 "일품나라 40년 전통 돼지갈비 29년 전통 김대리 골반"이라는 영상인데 여기서 유추할 수 있는 일품나라 김대리 갈비퀸 나이 및 프로필은 그녀가 현재 29살이라는 점이겠네요.
나랑 나이도 같은데 이렇게 흥 넘치는 여사친이랑 친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