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티비 상훈

코이티비에서 준구, 하늬, 릴리, 혜윤, 수빈 등 조회수 담당 일진 멤버들이 비슷한 시기에 퇴사를 하고 한때 유튜브 채널의 위기가 불거지기도 했는데 아직까지 그 자리를 든든하게 지켜내며 회사의 버팀목이 되는 멤버가 있습니다.

 

그 멤버는 바로 코이티비 상훈인데요.

예전에 코이티비 베트남 멤버인 하와 상훈 커플이 연애 컨셉으로 영상 촬영 할 때부터 저의 최애 멤버였는데 두 사람이 실제 연인 관계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제 느낌 상 베트남인 하가 상훈을 조금 더 좋아하는 것 같은 모습이 보였더라는.

 

아마 베트남에서도 좋은 남편감을 선택할 때 상훈이처럼 책임감 있고 능력있는 남자를 원할테죠.

 

코이티비에서 상훈이 하는 역할이 단순히 출연자 말고도 상당히 많아요.

 

저는 예전부터 구독하고 있기는 하지만 코이티비가 이렇게 많은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영상 초반에는 회사 조직 구성 및 스타트업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성공의 베이스를 닦는데 큰 공헌을 했었답니다.

 

 

뿐 만아니라  상훈이는 코이티비 유튜브 출연도 병행하면서 심지어 고기랑 새우 굽는 건 도맡아 하면서 회사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높이는데도 많은 역할을 했다는 걸 아실거에요.

아무튼 지금은 비록 코이티비 영상에는 많이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사장님인 코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그저 회사에 보탬이 되기위해 묵묵히 일하는 일꾼의 캐릭터가 되어버렸네요.

 

베트남 오래 살아도 한마디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상훈이는 베트남어도 어느 정도 소통이 될 정도로 가능하고 성격도 남자답고 좋으니 아마 거기서도 인기가 꽤 많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베트남 하노이에 놀러가본 적이 있는데 거기 여자분들은 거의 한국인과 달라보이지 않을 정도의 외모라 요즘 한국 베트남 커플의 국제결혼 소식도 자주 들리고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코이티비가 지금도 잘 나가지만 아래 영상일때가 가장 전성기가 아니었나 생각되요.

 

코이티비 준구 상훈이 젊은 피로 쌍두마차에 하늬, 소연이가 매력 뿜뿜하던 시절이요.

하지만 그건 과거고 현재 상훈이는 코이티비 몬스터즈라는 스타트업 사업 다각화 및 신사업 총괄 직책을 맡아서 홀로 열심히 비지니스를 하고 있답니다.

 

 

아직 코이티비에서 상훈이는 퇴사하지 않았지만 이런 경험이 쌓이고 나면 나중에 국내 대기업의 전략/기획 영업 이직도 가능할 거라는 점을 선배로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이런 중견기업 쪽에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 전략 및 오퍼레이션 컨설팅펌들이 이런 스타트업 경력 잘만 썰 풀면 큰 호기심을 같더라고요.

 

게다가 그게 110만을 넘어선 대형 채널 유튜브 스타트업에 근무했다는 이야기라면 더 흥미진진할테죠.

 

아무튼 든든한 상훈이의 좋은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도 꿈은 아닐테니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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