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파 두목 송은석 수원 보스

수원 남문파 두목 송은석은 타고난 보스기질이 있다.

 

그래도 자기 휘하의 조직원을 끝까지 챙기기는 하더라.

수원 역전파를 담근 조직원이 징역을 살고 나왔을 때 출소하자마자 참치집 가게 오픈해주고 외제차 한대 뽑아주고 떵떵거리고 살게 입지 만들어 준 거 보면 요즘 건달 중에 보기 드문 의리파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요즘 조직 운영할려면 과거 처럼 막무가내식으로는 안되는게 행동대원 얘네들도 월급 따박따박 안찍히고 대우 못 받으면 선배고 후배고 자기 몸 희생하면서 조직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이런 조직의 생리를 이해하고 수원 남문파 이끌어나가는 거 보면 타고난 리더 자질이 있는 듯.

이번 엄태웅 수원 사건에 대해 남문파 두목 송은석이 어떤 결정을 내리고 처리를 하게 될지 사뭇 궁금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문파 송은석이 이번일로 상당히 심기가 불편한 건 명명백백한 사실인 것으로 보이는게 현송 이경화에게 통화를 해서 개입하면 용서하지 않는다는 엄포를 놓았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자칫 이번일이 어정쩡하게 마무리가 되어버리면 수원 남문파가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나 행사들에 크게 지장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남문파 송은석에 대해서는 그다지 알려진 것들이 많지 않은 베일에 쌓인 인물이기는 하지만 건달 치고 상당히 의리있는 남자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남문파 송은석이 일선에 나설 수 없는 이유는 최근 검찰이나 정부에서 발표한 것처럼 조폭들 전부 와해시켜버리겠다는 엄포를 놓은 이유도 있다.

 

한동훈 법무장관이 얼마전에 인터뷰 및 발표를 한 걸 보면 이 말이 아예 허투로 들을 수 없는 것이 한장관 자체가 지금껏 보여준 모습을 보면 자기가 내뱉은 말은 끝까지 지키는 사람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수원 남문파 두목 송은석 보스가 인스타를 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최근 페이스북을 비공개로 돌리면서 은신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게시물도 전부 내려버렸더라.

영문명 표기를 따르자면 수원 남문파 두목 이름은 송은석이 아니라 송훈석이 맞을 거같다.

 

 

아무튼 송훈석 입장에서는 평생 자기가 어렵게 애지중지 키워온 수원 남문파가 어찌보면 가소로운 건달 유튜버 엄태웅에 의해 이런 우사를 당하게 되었는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래서 사람을 자고로 리더는 조직에 사람을 잘 들여놓아야 한다는게 수원 남문파에 김x근 이x민이라는 두 인재를 영입한 결과가 이리 결과를 낳게 될지 누가 알았겠는가.

 

조만간 수원 남문파가 북문파나 역전파에 말 그대로 역전당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해졌다.

한가지 득이라고 한다면 이제 대한민국 많은 국민들이 수원 남문파의 정체와 존재를 알게 되어 인지도가 대폭 상승했다는 점.

 

포스팅이 길어진 관계로 2부로 이어짐.

 

수원 역전파 북문파 남문파

 

수원 남문파 두목 송훈석 송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