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강릉 식구파 두목 계보

반응형

조폭이 등장하는 영화중에 가장 유명한 작품이 부산을 배경으로 한 '친구'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강릉을 배경으로 한 작품명 '강릉'도 존재한다.

 

강원도에는 크게 5 ~ 6 개의 조폭이 계보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으며 이들 조직의 이름은 춘천시 통합 춘천 식구파, 원주시 종로기획파, 원주시 멸치파, 속초시 쌍둥이파, 그리고 오늘 이야기할 강릉 식구파 등이 그나마 두목 이름을 대면 알만한 사람들도 제법 존재할 것이다.

물론 이밖에도 보는 바와 같이 강원도에는 춘천 동기파, 생활파, 승택파 원주에는 신종로 기획파, 강릉에는 신훼미리파, 속초에는 연방파, 동해 남부파, 유진기획파, 삼척 아파치파, 태백 식구파등이 명맥과 계보를 유지하고 있다.

 

춘천 통합 춘천 식구파 같은 경우는 2018년에 두목을 포함하여 많은 조직원들이 구속되는 바람에 지금 강원도 강릉 식구파에 비해 그 기세가 많이 약화된 게 사실이다.

 

많은 분들이 조폭들의 조직 명칭에 대해 오해를 하고 계시던데 여러분의 예상과 달리 조직 스스로 그 들의이름을 붙이는게 아니다.

 

조직에 대한 수사 및 관리 편의를 위해 일반적으로 검찰 등에서 그들 조직에 대해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예를 들면 부산 칠성파, 서방파, 부산 고속터미널파, 대전 터미널파처럼 지역별로 해당 조직의 근거지가 어디인가에 따라 주요 활동 유흥 업소, 호텔 등을 본따 그렇게 짓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과거 우리 어린시절을 생각해봐도 유명 관광호텔이나 주요 유흥지대를 기반으로 이른 바 어깨들이 개입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상인들로부터 금품 상납을 받은 경우가 많았었다.

강원도내 다른 조직도 예전에  검찰과 경찰이 범죄조직 관리를 강화하면서 조직 규모가 축소되거나 와해된 수준으로 규모가 줄어들기도 했었지만  최근 강릉 식구파 등은 조직을 운영할 자금이 나오는 고리사채, 보도방, 유흥업소 운영 등에 힘을 쏟으며 조직을 재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강원도 조폭 계보를 보면 도내 조폭이 전체적으로 14개파 227명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지금은 이보다 더욱 성장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연예 및 방송 쪽도 이권 경쟁이 치열하다는 얘기를 들어보셨을 거다.

 

 

예전에 김태촌이라는 조폭이 배우 권상우를 일본에서 활동시키면서 돈을 갈취하려는 협박을 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된 적도 있었는데 이런 조폭은 그야말로 반드시 근절시켜야할 단체다.

 

사실 강원도는 그렇게 큰 도시도 아니고 강릉 식구파라고 해봐야 부산사람들은 모두 알만한 라이벌 조직 신20세기파와 칠성파에 비하면 중소기업 수준에 불과할 것이다.

 

https://suri0206.tistory.com/47

 

수원 북문파 (feat.남문파) 계보 두목

수원 북문파가 엄태웅으로 인해 전국구 조폭으로 거듭나는 모양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팝콘각으로 바라다 보는 조직이 있으니 이름하여 수원 북문파. 확실히 서울 아닌 지방은 조직 이름도

suri0206.tistory.com

https://suri0206.tistory.com/33

 

부산 배슬기 위대한 박혁준

부산의 남자들로 불리는 배슬기 위대한 박혁준에 대한 이야기는 어쩌면 그들을 추종하고 동경하는 이들에게는 영화의 스토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영화가 잘 되려면 그 엔딩은 해피하게

suri0206.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