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천왕 천안짱은 본인이 강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천안짱은 격투오디션 2회 우승자로 내 생각으로 공중파 격투오디션에 나와서 우승을 한 뒤 바로 넘버링 대회에 나오지 않고 프로오디션에 참가한 걸 보면 존경 받아 마땅한 애티튜드라고 생각한다.
일단 고교천왕 천안짱의 프로필을 확인해보자.
1) 닉네임: 천안짱
2) 나이: 19세 (2004년생)
3) 학교: 천안고등학교
4) 출신: 충청남도 천안시
5) 종합격투기 체급: 라이트급
천안짱의 성격은 평소 솔직하고, 의리 있고, 도전 정신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특기는 타격과 그라운드기술 모두 좋은 편이다.
고교천왕 천안짱의 격투 경력은 순정파이터 1기 우승, 전국 고등학생 MMA 랭킹 1위 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다.
고교천왕 천안짱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격투기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마침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를 시작했고 꾸준한 노력과 실력으로 전국 고등학생 MMA 랭킹 1위에 오를 정도로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고교천왕 천안짱 말고도 SBS 예능 프로그램 순정파이터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천안짱은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나처럼 순정파이터를 재밌게 시청했던 블컴유입도 어느정도 존재한다고 가정한다면 천안짱의 프로오디션 출전은 블랙컴백 입장에서도 시청자 유입 측면에서 충분히 고마운 일이라고 봐야한다.
사실 한마바키 한명으로 고교천왕에 대한 부분이 부각되기는 어려웠다고 보는데 순정파이터 우승자인 나름 네임밸류 있는 천안짱이 합류하면서 고교최강자를 가린다라는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올해 11월에 지혁민까지 파견선수로 오피셜이 뜬 이상 고교천왕 이미지는 블랙컴뱃이 이미 차지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그 핵심적인 역할은 고교천왕 천안짱이 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