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고영웅이 이제는 엄태웅의 완벽한 오른팔이 되었다.
엄태웅 고영웅 두사람이 언제는 철천지 웬수처럼 못잡아 먹어서 난리더니 이제는 유튜버로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두 채널 다 떡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산 고영웅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처럼 복싱을 가르치는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유튜브로 달달한 수입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체육관 보다는 크리에이터로서 본인이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설정한게 아닐 까 생각된다.
일산 고영웅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나무위키 및 여러 경로를 통해 그의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고영웅은 과거 엄태웅 채널을 통해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고영웅 친구도 함께 등장했는데 고영웅이 학교 다닐때 일진이었고 학교를 다니기 싫어했단다.
물론 고영웅이 일진이라고 해서 학폭이나 그런 걸 하고 다닌 건 아니지만 이런 고영웅의 학창생활을 보며 화가 난 고영웅 아버지는 "공부를 안할 거면 차라리 복싱을 해라"며 그를 체육관에 보낸다.
참고로 고영웅 아빠는 예전에 복싱 국가대표인가를 하셨다고 하는데 이런 아버지의 재능을 아들이 그대로 물려 받았는지 영웅이가 중 3 때인가 고1 때부터 체육관에서 복싱을 시작해 지금의 실력을 갖추게 된 거라고 한다.
나도 예전부터 복싱을 꽤나 오래 해온 사람이지만 고영웅이 헬스장 체육관에서 쉐도우 복싱을 하는 것만 봐도 확실한 클래스를 느낄 수 있었다.
재능충이었던 고영웅은 복싱을 통해 정신을 차리고 무도인으로 살아가는 듯 했으나 20살 전후로 인생의 큰 고비를 맞게 된다.
20살, 21살이면 한참 유흥을 즐길 나이인데 당시 함께 있던 친구들이 술 한잔을 하고 주변의 남자들과 시비를 붙게 되자 피끓는 청춘이었던 고영웅은 분을 참지 못해 그 다툼에 나서게 되었고 그 다툼이 얼마나 치열했던지 그 자리에 있던 친구는 결국 기절에 이르고 만다.
친구왈 " 사커 킥 한대 맞고 일어나 보니 유치장이더라"
하지만 워낙 깡이 드샜던 고영웅은 몇번을 기절하고도 일어나서 상대 남자들과 싸움을 이어나갔고 그 때 상대했던 이들이 6명 이상이었기에 고영웅 6대 1의 전설이 아직까지 일산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일산 고영웅은 그 사건으로 몇 개월동안 징역을 받고 교도소 경험을 하기도 했지만 이후 좋은 여자친구를 만나 정신을 차리고 복싱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운동을 배워보고 싶은 분들은 일산 고영웅 인스타에 표기되어 있는 그의 헬스장 체육관에 가서 복싱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 까 생각한다.
일산 고영웅 인스타 주소는 mic_go03이다.
일산 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고영웅의 피트니스 골프아카데미 복싱 짐의 주소도 인스타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최근 고영웅이 엄태웅 남문파의 갈등에 본격적으로 참전하는 모양새인데 사실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렇게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볼 수 많은 없지 않을까?
아무튼 엄태웅이 갈등을 일으켰던 수원 남문파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나 저나 이 여자 유튜버는 일산 고영웅 이야기를 하다가 왜 갑자기 하게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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